[40주년 납세자의 날 지방청 기념행사]부산청

2006.03.09 00:00:00

납세자의 날 수상자 사진 홈피 게시


부산지방국세청(busanrto@nts.go.kr , 청장·김호업)은 지난 3일 제40회 납세자의 날과 국세청 개청 40주년을 맞이해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시하고 납세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부산청은 우선 40회 납세자의 날을 전후해 '세금을 아는 주간(2월27일∼3월3일)'을 설정하고 각 관서별로 다양한 홈보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올해 국세청 개청 40주년을 맞은 것을 기념하는 각종 행사도 함께 실시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해온 역사를 되돌아보고 새롭게 도약하려는 국세청의 의지를 표명했다.

부산청은 납세자의 날 및 '세금을 아는 주간' 주요행사로 납세자의 날 수상자에 대해 1∼2년간 세무조사 면제, 징수유예시 납세담보 면제 등 우대조치를 시행하고, 납세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국세청 및 세무서 홈페이지에 수상자 사진(기업의 경우 기업사진)을 게시하고, 부산청 산하 세무서별로 관내 거주 주요인사 등을 1일 명예세무서장 및 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해 세정현장을 체험하고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했다.

또한 세금의 중요성과 성실납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미래의 납세자인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세금문예 작품을 공모(3월3일∼5월31일)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일 온천천에서 부산청 및 산하관서 직원, 가족 520명과 부산지방세무사회,한국공인회계사회 부산지회 직원80명 등 총 600명이 참가한 가운데 40주년 기념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부산청은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과 동료간 우의를 증진시키고 전 직원을 하나로 결집시켜 개청 40주년 의미를 공유했다.

아울러 납세자의 날 세무관서를 40번째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각 관서별로 40년이상 장기 계속사업자를 초청해 국세청 40년 역사동안의 성실납세에 감사드리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세무서별로 관내 거주 선배 국세공무원을 초청해 오늘이 있기까지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충고, 조언 등을 듣는 행사도 같이 실시했다.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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