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관서를 찾아서]재정경제부장관 표창 수상 영주세무서

2006.03.20 00:00:00

업무능력·근무환경·직원단결 삼위일체로 연속 우수영예


 

영주세무서(yeongju@nts.go.kr, 서장·박무한<사진>)가 제4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우수관서로 선정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3일 영예의 표창장을 수상한 영주서는 올해뿐만 아니라 지난 2004년 제38회 납세자의 날에 재정경제부장관 표창, 그리고 지난해 제39회 납세자의 날 국세청장 표창 등 3년 연속 업무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국세청 개청 40주년과 제40회 납세자의 날에 대구청 관내 13개 세무서 가운데에서는 유일하게 영주세무서가 재정경제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는데, 이같은 업무실적을 올리게 된 것은 박무한 서장의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조직 장악력 그리고 직원 모두가 하나돼 열심히 일해온 결과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치밀한 업무계획을 세워 이를 효율적으로 집행해 연간 심사분석 우수를 비롯 납세자만족도 전국 5위, 전자신고 납부실적 전국 3군세무서 가운데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내는 등 국세행정 전반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거양했다.

 

영주세무서는 지난 3일 1일 명예서장을 위촉하는 등
제40회 납세자의 날 행사를 가졌다.

영주서는 업무능력뿐만 아니라 좋은 청사환경과 직원들의 합숙소 등 주변여건이 매우 뛰어나 대구청내에서 가장 선호하는 세무관서로 손꼽히고 있고 서내 직원 모두가 한 가족처럼 지내고 있는 가운데 매년 여름이면 이곳을 찾는 전국의 세정가족들에게 직원합숙소를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이외에도 영주서 전 직원들은 매월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영주지역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이들을 지원, 지역 납세자와 함께 하는 열린 세정을 실천하고 있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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