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와 화합바탕 세정개혁 완수

2006.03.30 00:00:00

金부산청장, 동래·금정서 순시


김호업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지난 23일 동래세무서와 금정세무서를 연이어 순시했다.

김 청장은 이날 노재성 동래서장<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으로부터 올 한해 관서 중점업무 추진계획 등에 대해 보고받은 후, 어려움에 처한 납세자의 어려움을 잘 살펴 세정지원에 적극 나설 것을 지시하는 등 지역밀착형 세정을 펼치도록 주문했다.

 

김호업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지난 23일 동래세무서와 금정세무서를 연이어 순시하고,
지역밀착형 세정을 펼치도록 주문했다.<사진은 동래세무서 순시장면>

또한 주도면밀한 세수확보방안 수립과 함께 체납 축소를 위한 관서장의 비상한 관심, 현금영수증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 등을 당부했다.

한편 김 청장은 이날 업무보고 직후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선진세정을 구현하는 것은 곧 직원의 의지와 자질에 달려 있다"며 세정개혁의 주역이 직원임을 강조했다.

김 청장은 특히 "직원 각자의 성품과 자질이 천양지차일지라도, 조직의 큰 울타리 속에서 조화롭게 단결하고 화합을 이룬다면 큰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며 직원간 신뢰와 화합을 강조했다.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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