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 급증지역 3개 세무서 개청]북전주서 개청행사

2006.04.10 00:00:00

오지지역 납세자불편 해소


광주지방국세청(gwangjurto@nts.go.kr, 청장·이명래)은 지난 3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신청사에서 김종인 전주지방검찰청 검사장, 이경옥 전주시장 권한대행 등 관내 유관기관장과 세정자문위원 및 지역단체 협회장 등을 초청해 북전주세무서 개청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이명래 광주청장은 축사를 통해 "북전주세무서 개청으로 전주시 덕진구, 무주·진안·장수군 3만2천여명의 납세자가 수준높은 납세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하고 짧은 기간과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훌륭하게 청사를 마련하고 개청과 동시에 차질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개청을 준비한 김동균 서장을 비롯 북전주세무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북전주서의 조직은 징세·세원관리·조사과·납세자보호담당관 및 진안지서로 돼 있으며 101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또 북전주서의 관할구역은 현재 전주세무서 관할구역 중 전주시 덕진구,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중 4개 면(천천면, 장계면, 계북면, 계남면) 등이다.

한편 북전주서는 지난 '92년 전주서에서 분리신설돼 지역 납세자의 편의 증진을 도모했으나 '99년 국민의 정부가 들어서면서 다시 전주서로 통합돼 운영해 오다 업무량이 폭주해 직원들과 지역 납세자들의 불편이 가중된다는 여론에 따라 1월1일 개청준비단이 만들어져 지난 1일 개청했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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