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 허물고 납세자에 더 가까이

2006.04.17 00:00:00

서광주서, 청사가꾸기 나서


서광주세무서(seogwangju@nts.go.kr, 서장·민선중)는 최근 세무서 주변 인도에 접하고 있는 100여m의 철제 울타리를 제거하고 그 자리에 자연석을 쌓아 화단을 조성하는 등 청사 가꾸기에 나서고 있다.

서광주서는 청사 건너편의 광주광역시 서구청 제2청사와 함께 담장을 제거하고 소나무와 벚꽃나무, 향나무 등 조경수를 심고 벤치를 설치해 세무서 방문객은 물론, 지역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인근 주민들과 함께 하는 세무관서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3월초 착공해 15일간에 걸쳐 마무리된 이 공사는 주민에게 친근감을 주고 납세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세무관서가 되기 위해 김승기 업무지원팀장이 책임을 맡아 완공시켰다.

이번 담장 허물기 공사는 민선중 서장의 특별한 관심으로 광주광역시에서 관공서 담장 허물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서광주서는 추가예산없이 공사를 하는 이중효과를 거뒀다.

서광주서 직원들은 깨끗한 환경과 아름다운 조경으로 어우러진 확트인 공간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계기로 내방 민원인들에게 더욱 친절하게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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