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 감동이 우리의 사명"

2006.05.04 00:00:00

전주서,5만번째 민원인 감사의 뜻 전달


전주세무서(jeonju@nts.go.kr,서장·정호경)는 2006년 1월이후 5만번째 민원인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행사를 가졌다.

행운의 주인공은 사업장 정정 신고를 위해 방문한 인쇄업을 운영하는 이규철(44)씨로 뜻밖의 행운에 당황해 하면서도 자신이 5만번째 민원인이라는 사실에 매우 놀라워하는 표정이었다.

 

전주세무서는 5만번째 민원인인 사업장 정정 신고를 위해 방문한 인쇄업을
운영하는 이규철(44)씨에게 상품권(5만원)과 꽃다발을 증정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주서는 5만번째 민원인 이규철씨에게 상품권(5만원)과 꽃다발을 증정했다.

전주서 민원봉사실은 지난 1월이후 하루에 600여명의 납세자가 내방했으며, 많은 내방인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이 친절을 생활화함으로써 지난 4월12일에는 꽃집을 운영하는 채규칠(57)씨가 민원실 직원들의 친절함에 감동해 장미꽃 두송이씩을 선물한 이래 매주 1번씩 꽃을 갈아주는 친절을 베풀고 있다.

또한 지난 4월25일에는 부가가치세 신고기간동안 많은 민원인이 내방해 혼잡함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친절에 감동한 납세자가 철쭉 화분을 선물하기도 했다.

정호경 서장은 직원들이 과중한 업무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 모두가 "내가 세무서의 대표자"라는 생각으로 내방하는 민원인들을 자기 가족처럼 대한 결과가 감동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직원들을 치하하며 격려했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