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는 어떻게 쓰는가가 중요"

2006.05.22 00:00:00

대구청,기업인 권영호씨 초청특강


 


대구지방국세청(daegurto@nts.go.kr,청장·홍철근)은 직원들의 근무의욕을 보다 높이기 위해 성공한 기업인을 초청,특강을 가졌다.

지난 15일 대구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이날 특강은 '기업인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주제로 대구 인터불고호텔 권영호 회장이 맡았는데 권 회장은 경북 울진의 조그마한 어촌에서 태어나 원양어업으로 크게 성공한 기업인이다.

권영호 회장은 "작은 빗방울이 모여 큰 강을 이루고 바다를 이루듯이 富도 근검절약과 피나는 노력에 의해서만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하고 또 기업인이 富를 이뤘다 하더라도 그 부를 바람직하게 쓰느냐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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