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daejeonrto@nts.go.kr，청장·노석우)은 지난주 대전광역시의사회의 초청으로 '2006년 소득세 세원관리 방향'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대전지역 의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재팔 세원관리국장이 세금의 중요성과 종류, 면세사업자 및 소득세 개별관리대상자의 선정기준과 관리방법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참석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김 국장은 설명회를 통해 사업자가 알면 도움이 되는 '절세방안'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성실신고 사업자에 대한 과세특례 및 각종 세금관련 억울한 사항을 해결해 주는 납세자보호담당관 이용방법, 소득세를 절감하는 방법, 중간예납추계액신고·분납·재해손실세액공제，상가임대차보호법 및 원천세 반기별 납부방법 등 참석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실시했다.

특히 세법을 잘 모르는 회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사례를 중심으로 쉬운 용어로 강의를 실시해 참가자들은 "그동안 소홀히 대했던 세금의 중요성, 개별관리대상자 선정과 관리, 납세자 권익보호, 부동산세제 등 세무관련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