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 최우선 가치는 납세자"

2006.06.15 00:00:00

노석우 대전청장,평화안보대학원 초청 특강


노석우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지난 7일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10층 대강당에서 충남대학교 평화안보대학원 초청 '국세행정 주요정책 추진현황'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유병주 평화안보대학원 원장, 구기인 농협중앙회 대전지역 본부장, 이화민 공군대학 총장, 임병도 한국병원 원장, 조청원 국립중앙과학관 관장, 한승구 계룡건설산업(주) 부사장 등  지역여론을 주도하는 대표적 인사들이 참석했다.

 

노석우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지난 7일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10층 대강당에서 충남
대학교 평화안보대학원 초청 '국세행정 주요정책 추진현황'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 노 청장은 '영상으로 보는 국세청 40년'이라는 홍보비디오를 상영한 후, 국세청의 미션·비전과 국세행정 주요정책 추진현황에 대해 사례를 들어가며 상세히 설명했다.

또 실질적이고 근본적인 납세서비스의 한 방편인 '부실과세의 축소', 지하경제를 양성화하기 위한 '고소득 자영업자에 대한 과세포착율 강화', 조사사무처리규정 공개 등을 통한 '공정·투명한 세무조사 운영' 등에 대해 설명했다.

노석우 청장은 특히 "국세청은 납세자를 세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효율적이고 공평한 세정을 펼쳐 초일류 국가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변화하고 있다"고 말하고 "국세청이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려면 무엇보다도 국민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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