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퇴임식 현장에서-나상수 대전청 조사2국장

2006.07.03 00:00:00

"국세청 사랑 가슴에 새기고 떠납니다"


나상수 대전지방국세청 조사 2국장은 지난달 29일 2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퇴임식을 갖고 "대전청에서 공직생활을 한 것은 인생에서 길이 남을 추억으로,이를 안고 떠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국세청에서 34년간 여러 선·후배 직원들이 항상 각별한 정과 사랑을 보내준 것을 앞으로 가장 소중히 간직할 기억으로 갖고 떠난다"고 밝혔다.

 

나상수 대전지방국세청 조사 2국장은 지난달 29일 2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퇴임식을 갖고 "대전청에서 공직생활을 한 것은
인생에서 길이 남을 추억으로,이를 안고 떠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자유로운 삶을 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자세로 제2의 인생의 꿈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들었던 국세청 생활이 지금까지 꿈이라고 생각한다면 앞으로는 덤으로 사는 인생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멋있는 직장생활이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상사. 동료 부하로부터 사랑받는 일"이라고 강조하고 "진솔하고 정직하면 상사, 동료로부터 사랑받는 사람이 된다"며 멋있는 직장생활을 당부했다.

경북 금릉군이 고향인 나국장은 지난 2005년 4월 대전청 조사2국장 재임기간 행정복합도시 건설예정지와 충남 도청 이전예정지 등 부동산 투기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 대전·충청지역 부동산시장 안정화에 크게 기여했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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