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세무서장 취임 포부-장남홍 군산세무서장

2006.07.13 00:00:00

"공정·투명성 제고 신뢰세정 구축"


 

"국세청의 지상목표인 세정혁신을 이루기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세정을 전개해 민원인들에게 감동을 주고 납세자를 주인으로 모시는 세무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지난 3일 제37대 군산서장으로 부임한 신임 장남홍 서장은 취임소감을 이같이 밝히고 "열악한 경제환경에 처해 있는 군산지역에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모든 방안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장 서장은 "납세자를 내 가족처럼 여기고 더욱 친절한 대민봉사서비스로 지역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신뢰받는 세무서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중부청 조사1국을 비롯 국세행정 각 분야를 두루 거쳤으며, 조사 및 인사업무에 정통하고 업무추진능력과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장 서장은 맡은 업무에 대해 책임감있고 성실히 수행하는 강한 업무추진력의 소유자로서 조직내 상하간 신망이 두텁다.

특히 2005년 2월부터 중부지방국세청 인사계장으로 근무하면서 내부 고객인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인사기준 확립과 전산화에 기초한 공정·투명한 인사로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장남홍 서장은 전북 전주 출신으로 지난 '78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 천안세무서를 시작으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은 후 2005년 8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원주 및 동수원 조사과장, 중부청 조사1국, 중부청 인사계장으로 재직해 조사 및 인사업무에 정통하며, 조직내 상하간 신망이 두텁다. 부인 유미선 여사와의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있다.

<광주·박철웅기자>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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