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세무서장 취임 포부-이하윤 익산세무서장

2006.07.13 00:00:00

"한명의 억울한 납세자도 없도록 집행"


 

"국민과 함께 하는 열린 세정을 적극 실천해 나가기 위해 항상 납세자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자세와 납세자를 위한 최상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3일 익산세무서장으로 취임한 이하윤 서장은 취임소감을 이같이 밝히며 국세공무원의 임무는 국가재정수입의 원활한 확보에 있다고 강조하고 "세무당국이 중점추진하고 있는 고소득 자영업자의 과세정상화와 현금영수증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각자 맡은 업무에 충실하자"고 덧붙였다.

이 서장은 세무당국이 아무리 친절을 베푼다고 해도 부실과세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는 세무행정을 신뢰하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단 한사람의 억울한 납세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집행에 신중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 서장은 "모든 여건이 어렵지만 항상 납세자에게 감사하고 친절한 자세를갖고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을 때 진정한 친철과 서비스는 생산된다"고 말하고 "서로가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세정을 추진해야 국민들의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서장은 직장내 화목한 분위기는 업무능률 향상은 물론 납세자에게도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친절을 베풀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강조하고, 직원 상하간에 사랑과 보살핌으로 화합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전북 익산 출신으로 지난 '92년 사무관으로 승진, 군산서 부가과장, 마포서 소득세과장, 서울청 세원관리국 개인납세과 1과, 국세청 법인납세국 소비세과에 근무하다 2004년 서기관 승진후 거창서장을 거쳐 이번 인사에 익산서장으로 부임했다.

이하윤 서장은 이론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관리자이며 제반업무 추진은 물론 원만한 성격과 매끄러운 업무처리로 조직에서 인정받는 세무관료이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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