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정 벤치마킹하러 왔어요

2006.07.20 00:00:00

금정서, 日 동경세리사회 방문맞아 전자신고 시연


금정세무서(gumjeong@nts.go.kr, 서장·강위제)는 지난 13일 일본 동경세리사회 임원진의 방문을 받고, 한국 세무행정과 신고 현황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동경세리사회 코우지마치지부(회장·스즈기 마사히로) 회원들의 방문은 세무서장의 접견과 함께 세무행정 현황의 설명회, 전자신고 현장 시연 등 약 1시간에 걸쳐 이뤄졌다.

 


이들은 금정세무서에서 마련한 순서대로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홈택스서비스와 현금영수증제도, 근로소득지원세제, 종합부동산제, 납세자보호담당관제도, 과제쟁점자문제도 등의 설명을 들었다.

그리고 징세과 등의 각 과를 방문하고 직원들의 업무 현황을 둘러보았다.

이들은 특히 1층 로비에서 납세자들이 컴퓨터를 이용해서 부가가치세를 신고하는 현장도 같이 지켜보며 전자신고 방식에 대해 세심하게 살펴본 후 직접 전자신고 시연을 하면서 이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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