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TC 등 하반기 업무 준비상황 점검

2006.07.20 00:00:00

대전청, 세무관서장회의 개최


대전지방국세청(daejeonrto@nts.go.kr, 청장·강일형)은 최근 청 회의실에서 관내 14개 세무서장 및 지방청 각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강일형 대전청장은 각 분야별로 금년도 주요업무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에 중점추진해야 할 주요 현안업무의 차질없는 집행을 당부했으며, 특히 7월25일 신고마감인 2006년 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업무 및 근로소득지원세제(EITC) 등에 대한 관서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강 청장은 각급 관서장에게 2006년 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에 대한 신고편의 도모 및 준비 철저, 수출 중소기업 부가가치세 환급세액 조기지급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 실시, 현금영수증 카드 보급 및 가맹점 확대를 지속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한 거래감시활동 강화, 종합부동산세 신고업무의 차질없는 추진, 고소득 자영업자에 대한 관리 강화, 고충민원의 신속한 처리, 긴급민원 우선처리제 적극 시행, 부실과세 축소로 과세품질 향상 노력, 국세환급금 빙자 사기사건에 대한 적극 대처 등을 지시했다.

한편 관내 세무서장은 납세편의 위주의 부가가치세 신고업무, 현금영수증카드 보급, 부동산 거래동향 파악, 고소득 자영사업자 관리, 근로소득지원세제 관련 일용근로소득 지급조서 수집·근로자 급여카드 발급 확대 등 분야별 업무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또 각종 현안업무로 일선 관서의 업무량이 급증하는 반면 퇴직·휴직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업무 차질이 우려되므로 결원인력을 충원해 줄 것과 직원들의 복지후생과 쾌적한 납세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화된 청사 및 합숙소에 대한 신·증축을 요청하는 등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제출했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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