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주민 아픔 보듬기

2006.08.07 00:00:00

광주청,수재의연품 기탁


광주지방국세청(gwangjurto@nts.go.kr,청장·권춘기)은 지난 7월28일 전남 완도군청에서 태풍 '에위니아'에 피해를 입은 어민들에게 광주청 직원들이 모금한 수재의연품을 납세지원국장을 통해 전달했다.

 

광주지방국세청은 지난달 28일 전남 완도군청에서 태풍 '에위니아'에 피해를
입은 어민들에게  직원들이 모금한 수재의연품을 납세지원국장을 통해 전달했다.

관내 완도군은 태풍 '에위니아'때 광주청내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곳으로,어민들은 양식장이 파괴되는 손실을 입고 큰 시름에 잠겨 있어 이를 위로하고 재활의지를 돕고자 쌀 75가마를 전달했다.

권춘기 광주청장은 태풍 피해 어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또한 재활의지를 돕는데 미약하나마 보탬을 주기 위해 정성을 모아 의연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하고, 국민의 아픔을 함께 하고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국세청으로 국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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