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성장동력 창출 국세청 매진"

2006.08.21 00:00:00

김호기 대구청장,대구상의와의 세정간담회서 밝혀


김호기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지난 16일 대구 상공회의소에서 세정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대구지역 상공인 대표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세정간담회에서 김 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고 있는 지역 경제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국세청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성장동력산업,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전통산업사업자 및 경영애로기업에 대해 탄력적 세정운영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김 청장은 따뜻한 세정과 현재 국세청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정책 등에 대해 소개하고 특히 과거 기계적이고 냉정한 세법 집행과 권력기관 이미지에서 탈피해 국민과 납세자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도우려는 자세를 갖추고 투명하고도 중립적인 기관으로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따뜻한 세정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주요정책 추진현황으로 ▶납세자에게 정신적·경제적 부담을 주는 부실과세 방지대책의 강력 추진 ▶세원포착의 사각지대로 남아 있는 현금거래부분의 과세양성화를 위한 현금영수증제도의 성공적인 정착 ▶보유세 부담의 공평성 제고 및 부동산 가격 안정 등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종합부동산세제의 차질없는 집행 ▶사회적 관심이 높은 고소득 자영업자의 과세양성화를 위한 고소득 자영업자 과세혁신방안 ▶근로장려세제(EITC) 도입배경 ▶공정·투명한 세무조사 운영시스템 확립을 위한 노력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또 대구청에서 자체적으로 운영 계획 중에 있는 해피콜제도 등에 대하여도 상세히 설명했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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