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사람]손동근 대구청 개인납세2과장

2006.09.04 00:00:00

세원관리등 다분야 실력가


 

손동근 대구청 개인납세2과장은 국세행정의 기본인 세원관리에서부터 부가·징세·법인·조사업무에 이르기까지 모든 업무를 꼼꼼하고 합리적으로 업무처리해 와 직원들로부터 빈틈없는 관리자로 신망이 두텁다.

이번에 국세청에서 실시한 4급 승진의 영광을 안은 그는 일찍부터 승진 대상자로 정평이 나 있었다.

지난해에는 업무유공 우수공무원으로 뽑혀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대구청이 세원관리·심사분석과 현금영수증 관리업무·과세자료 처리실적 전국 1등을 하는데 큰 역할을 해냈다.

'73년 서대구서에서 세무공무원을 시작,'96년 사무관 임용과 함께 포항서 총무과장,구미서 부가가치세과장 그리고 북대구서 법인세과장과 조사과장,지방청 징세과장을 거쳐 현재 대구청 개인납세2과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무슨 일이든 직급을 가리지 않고 직원들과 머리를 맞대 원만하게 처리하는 손 과장은 경북 군위출신으로 경북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를 졸업했는데 그는 직장에서 청렴한 공직자로 알려져 있을 뿐 아니라 사회생활에 있어서도 매우 검소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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