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M 이용 환급사기 조심하세요

2006.09.04 00:00:00

대전청,예방홍보 강화


대전지방국세청(daejeonrto@nts.go.kr,청장·강일형)은 환급사기사건의 더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전청은 환급사기사건이 발생하면  피해를 입은 사업자들의 구제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언론기관을 통한 홍보활동 및 세무대리인, 사업자단체 등 유관기관을 통한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대전청에 따르면 사기꾼들은 불특정 다수인의 휴대전화에 문자 또는 음성메세지를 보내 통화를 유도한 후 국세청 직원을 사칭, 국세환급금을 지급한다며 피해자의 인적사항과 계좌번호를 파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산에 문제가 있다며 현금지급기 앞에서 전화를 하도록 유도한 후 은행계좌번호와 피해자의 비밀번호, 금액을 현금지급기에 입력토록 유도해 피해자의 통장에서  범인의 계좌로 예금이 인출하도록 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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