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기 대구지방국세청장이 관내 세무서 초도순시에 나선 가운데 지난달 30일 구미세무서(gumi@nts.go.kr，서장·박무환)를 방문했다.

김 청장은 이날 순시에서 박무환 구미세무서장으로부터 업무현황보고를 받고 국세청의 중점 추진업무인 고소득 자영업자 과표양성화 및 대사업자·호황업종 신고지도, 납세편의업무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김 청장은 직원 모두가 올 하반기 가장 중요한 업무 중의 하나인 종합부동산세 업무관련 내용을 충분히 숙지해 과세범위 확대와 개정법령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향후 신고업무가 차질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납세자의 입장에서 항상 생각하고 배려하는'따뜻한 세정'을 펼치는 국세청으로 거듭나는데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는 지역 납세자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라고 거듭 당부했다.

김호기 청장은 지난달 29일부터 경주세무서를 시작으로 6일까지 관내 세무서 순시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