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daejeonrto@nts.go.kr，청장·강일형)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혁신평가 부진 관서에 대한 혁신컨설팅을 실시했다.　

대전청은 2004년, 2005년 연속 혁신우수기관으로 평가를 받은데 이어，올해 상반기 혁신평가에서도 전국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그러나 대전청은 '달리는 말에 채찍질을 가한다'는 각오로 컨설팅을 통해 혁신수준을 상향평준화하고 관서간 선의의 혁신경쟁을 유도해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 구현에 매진하고 있다.

대전청은 혁신부진관서로 평가 받은 세무서는 혁신 추진방법에 있어 문제가 있다고 판단, 형식적인 점검이 아닌 실질적인 컨설팅이 될 수 있도록 혁신부진관서의 혁신사례와 활동상황 분석과 함께 점검대상 관서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혁신추진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기본적인 문제점을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이번 평가는 관서장의 혁신 노력도, 혁신성과 관리 여부, 혁신학습활동과 혁신사례 발굴 노력 등 혁신 추진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미진한 분야를 진단하고,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효율적인 추진방법 등을 제시해 혁신업무 추진에 반영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