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 세무조사 만족도 전국 1위

2006.09.14 00:00:00

세무조사 안내도우미 납세자 불안 말끔해소


 

대전지방국세청(daejeonrto@nts.go.kr,청장·강일형,사진)이 지난해에 이어 금년도 상반기 '세무조사 만족도' 평가에서 전국 6개 지방청 중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세청에서 실시하는 '세무조사 만족도 평가'는 세무조사를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조사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외부전문기관에 의뢰,실시중이다.

이번 조사에서 대전청은 ▶조사대상 선정의 공정성에 대한 인식도 ▶조사공무원의 조사태도 ▶조사기간 조사절차·업무처리의 적법성 준수 ▶조사 결과 이해도 등 6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전청 조사1국(국장·박의만)은 평가에서 지난해 상·하반기 및 금년도 상반기 등 3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세무조사에 대한 납세자의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조사1국은 조사분야 세정혁신 목표인 '납세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기존의 업무관행을 고객인 납세자 중심으로 전환해 세무조사 사전통지서 발송시 '조사사유'를 구체적으로 기재해 발송하고, 관련 서식 문구도 납세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안내해 세무조사에 대한 납세자의 궁금증을 덜어줬다.

또한 고객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현장조사기간 단축실적을 직원성과 평가에 반영해 단축효과를 크게 배가시켰으며, '세무조사 안내 도우미' 운영으로 납세자의 세무조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등  분야의 '따뜻한 세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

김호영 조사1국1과장은 "따뜻한 세정의 실현은 세무조사 현장에서부터 시작되는 만큼, 세무조사에 따른 납세자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세무조사 운영방식을 꾸준히 개선해 '따뜻한 세정'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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