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링띠링' 동료 경조사 소식왔어요

2006.09.25 00:00:00

대전청,'휴대폰 문자알림서비스' 사기진작 구현


대전지방국세청(daejeonrto@nts.go.kr,청장·康一亨)이 직원들의 경조사를 신속하게 알림으로써 따뜻한 동료애를 구현하는 '휴대폰 직원 경조사 문자 알림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휴대폰 경조사 문자알림서비스는 대전청, 일선 세무서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경조사 발생시 지방청 총무과에 신청할 경우 휴일을 포함해 언제든지 휴대폰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현재 시행한지 한달이 채 되기도 전에 10건의 경조사 문자알림서비스가 이뤄지는 등 직원들의 호응이 높아 따뜻한 직장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홍순필 총무과장은 "종전에는 직원들의 경조사 발생시 일과후나 교육, 장기출장, 연휴 등에는 바로 알리지 못해 축하와 위로를 함께 하지 못한 적도 많았으나, 휴대폰 문자알림서비스 시행으로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게 됐다"며 "이후 대전청의 퇴직 선·후배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다양한 복지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청은 비상연락망을 수시로 정비해 경조사 문자알림 서비스 이외에 을지연습같은 각종 비상소집,비상시에 휴대폰 문자메세지로 연락하는 등 각종 업무에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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