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일형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지난주 충북 상공회의소협의회 초청을 받아 충주 후랜드리호텔에서 '따뜻한 세정 실천을 위한 국세행정 운영방향' 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이태호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유인모 충주상공회의소 회장, 최철 음성상공회의소 회장, 이승진 진천상공회의소 회장 외 120여명의 충북지역 상공인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강일형 대전청장이 국세행정 운영방향인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과 관련해 국세행정 주요정책 추진현황을 상세히 설명하고, 이어서 최만호 세원관리국장이 종합부동산세의 취지와 신고방법 등을 설명했다.

이날 강 청장은 특강을 통해 "국세청은 납세자를 세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공정하고 투명하며 국민화합을 지향하는 서비스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고 "국세청이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려면 무엇보다도 지역경제를 이끌어 가는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국세행정 운영방향 설명자료와 함께 종합부동산세 바로알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체 제작한 '종합부동산세 요약해설' 책자를 배부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