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daejeonrto@nts.go.kr，청장·김호기) 축구동호회가 직원들의 건강 및 화합 증진은 물론 국세청의 단합된 모습 과시에도 톡톡히 한몫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구청 축구동호회는 한국세무사회장기 전국축구대회에서 2년 연속해서 우승을 하는 등 국세청의 남다른 단결력을 보여 기관이미지 홍보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대구청 축구동호인회는 지난달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제3회 한국세무사회장기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한 것을 비롯 지난해 대구에서 개최됐던 제2회 대회에서도 우승을 함으로써 개최된 3회 가운데 2회 우승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대구청 축구동호회는 지난 2004년 국세청장배 전국 축구대회에서 우승 그리고 지난해 대구광역시장배 생활체육대회 축구대회에서 3위를 하는 등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대구청 단합을 자랑했다.

이러한 성과의 일등공신은 이 모임의 회장을 맡고 있는 김기무(서대구세무서 납세자보호실) 회장으로，그는 기량 향상을 위한 연습시합도 자주 개최해 화합과 단결을 다졌다.

현재 50명이 회원으로 있는 대구 청 축구동호회는 매월 토요일 1회 오전 모임을 갖고 정기적으로 경기를 하는 것을 비롯 매월 1·3째 주 토요일에는 대구시내 타 기관인 검찰청，대구지방경찰청，대구시청， 대구시 동구청 등 각급 기관들의 화합리그에 참가해 기량을 쌓고 또한 매월 2·4째 주 공휴일에는 외부 팀을 초청하거나 합류하는 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지난 '88년 세무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디딘 김기무 대구청 축구동호회장은 앞으로도 축구를 통해 직장의 화합과 단결을 가져오는데 온 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