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무서(daejeon@nts.go.kr，서장·방구만)는 지난달 24일 대전시 대덕구 장동소재 계족산 산림욕장에서 방구만 대전세무서장 및 대전세무서 마라톤동호회 회원, 직원 가족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6년 선양마사이마라톤대회' 행사에 참가, 국세홍보활동을 전개했다.<사진>

이날 대회는 (주)선양에서 주최하는 첫번째 대회로 계족산 중턱에 신설된 총 연장 13㎞의 임도를 맨발로 달리는 특이한 이벤트형 마라톤행사로 치러졌다. 이 경기에서 하정해 선수(김재융 조사관의 부인)가 여자부 2위를 차지했다.

대전서 마라톤동호회 회원 등 60여명은 이날 13㎞ 맨발달리기를 통해 체력을 증진하고 아울러 현금영수증 카드 홍보 및 발급도 함께 함으로써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을 실천해 직원화합의 장과 유익한 세정홍보시간을 만들었다.

박철래 대전서 마라톤동호회 회장은 "오랜만에 스트레스를 모두 날리고 몸과 마음을 활짝 열고 신나게 달리는 대전서 직원화합의 한마당이 됐다"라고 말하고 "이번 기회를 활용해 2006년도 하반기에도 대전청 선도세무서로서의 위업을 계속 이어가는 다짐의 기회를 갖자"고 제언해 다른 회원들은 박수로서 화답을 하는 풍경이 연출됐다.

한편 국세청 현안업무인 현금영수증 홍보를 위해서 대회에 참가한 800여명의 마라톤매니아와 시민들에게 리플릿 등을 나눠주며 홍보를 했고, 미발급자에 대하여는 현장에서 발급을 해줌으로써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

또한 방구만 대전서장은 마무리 인사말을 통해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건강도 다지고 세정홍보도 하는 유익한 시간이 돼 아주 만족스럽고 기분이 좋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