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daegurto@nts.go.kr，청장·김호기)은 지난달 26일 대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청내 국장·과장 그리고 관내 13개 세무서장이 참석하는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회의에서는 국세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따뜻한 세정의 실천과제를 점검하고, 종합부동산세 신고준비 등의 주요업무 진행상황 파악, 그리고 2008년 시행 예정인 EITC (근로장려세제)의 성공적인 조기 정착을 위한 관서별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김호기 대구청장은 이날 회의를 주재하면서 각급 관서장들에게 ▶안정적인 세수확보를 위한 세원관리  철저 ▶지역경제여건 및 관서실정에 맞는 미정리체납액에 대한 축소노력 강화 ▶고소득 자영업자 개별관리 철저를 통한 과세혁신 ▶현금영수증업무의 지속적 추진 ▶공평과세 실현과 성실신고 담보의 최후 보루인 조사업무 공무원의 투철한 사명감 요구 및 근무기강 확립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돕기 실천 등에 대해 지시했다

또한 세금에 대한 이해도와 인식제고를 위해 각급 관서장은 지역에서 개최되는 각종 간담회시 세금 바로 알기 등 세정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해 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