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편안함 느끼는 납세문화 조성"

2006.10.12 00:00:00

정상곤 부산청장, 울산상공회의소 특강서 밝혀


정상곤 부산지방국세청장이 울산지역 경제인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정상곤 부산청장은 지난달 27일 울산세무서와 동울산세무서를 방문해 주요 업무보고를 받은 후 롯데호텔 울산에서 이두철(삼창기업(주)) 울산상공회의소회장을 비롯한 김철((주)성전사), 이형기((주)경동도시가스), 최일학(금강기계공업(주)) 상의 부회장 등 지역 상공인 5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정상곤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지난달 27일 울산지역 상공인 50여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국세행정 현안에 대해 소개하고, 그동안 국세청이 추진해 온 세정혁신의 추진성과와 앞으로의 세정운영 방향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방안, 세무행정 중점추진사항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정 청장은 이날 특강에서 국민이 편안함을 느끼는 납세문화를 조성하는 방향으로 국세행정을 개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편리하고 경제적인 e-세정의 완전정착으로 선진국 수준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국민이 신뢰하고 공감하는 세무조사 시스템을 구축해 성실신고가 최선의 절세방법이라는 인식으로 전환하겠다고 세정혁신 추진사항을 소개했다.

이어 기업경영의 입장을 충분히 감안해 세정지원을 적극 확대하고 불필요한 세무조사를 자제하는 등 내실있는 세정지원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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