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함께 하니 기쁨 두배

2006.10.16 00:00:00

대구청,소외이웃 방문


대구지방국세청(daegurto@nts.go.kr,청장·김호기)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온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각 국별로 이웃사랑을 실천에 옮겼다.

이를 위해 대구청은 김호기 청장을 비롯 간부들과 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낸 성금과  동전 저금통 ,폐휴지 등을 매각한 대금 등으로 350여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지난달 29일 신애보육원, 대구안식원, 제일평화의 집, 요셉의 집, 안나노인요양원 등에 각 국별로 나눠 찾아가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했다

 


또한 대구청은 한국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소년·소녀가장 6명에게도 성금을 전달했다.

특히 지난달 29일 김호기 청장과 총무과 직원들은 신애보육원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과 과일 등을 전달하고 보육원생들을 격려했다.

김 청장은 또 보육원 시설을 둘러보고 "경제가 어려울수록 서로돕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정이 넘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고 "국세청이 지향하는 따뜻한 세정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둘러볼 수 있는 작은 마음가짐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청은 매년 연말연시나 추석명절에 소외이웃이나 복지시설을 방문하고,대구청 사랑의 봉사단인 '나눔회'를 통해 매월 지체장애인들을 찾아 목욕봉사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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