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문 울산세무서장은 지난 13일 울산과학대학 세무회계학과 학생 57명을 대상으로 관학협동세정특강을 가졌다.

이날 이종문 서장은 세무회계학과 학생들에게 울산서의 연혁과 관할구역 등 세원의 특성에 대한 안내와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을 소개했다.

이 서장은 이날 특강에서 ▶국민과 납세자가 편안함을 느끼는 납세문화 조성 ▶편안한 납세를 위한 전자세정 완전정착 ▶부실과세 방지를 위한 품질관리시스템 구축 ▶EITC제도 도입 ▶성실납세자가 우대 존경받는 선진납세문화 정착 ▶공정과세를 통한 신뢰세정 구현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 등 국세행정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신용카드 사용생활화 ▶현금영수증제도 도입 ▶부동산시장 안정 노력 ▶2005년 새로 도입된 종합부동산세의 성공적인 수행 ▶글로벌 경제시대에 부응하는 국제조세행정 운영 ▶내·외국계 기업에 대한 차별없는 과세원칙 정립 ▶제3차 OECD  국세청장회의 서울 유치 등 추진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행정혁신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정부업무평가 종합우수기관(대통령표창), 정부혁신 우수사례 발표(BP)대회 우수상·장려상, 일하는 방식 혁신 대통령상 수상，지식관리 우수기관 선정 등 국세행정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아울러 울산서는 세무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울산서 견학을 실시해 '영상으로 보는 국세청 40년'을 상영하고 각 과를 A조부터 D조까지 나눠 순례하면서 업무에 대한 성명과 TIS 운영사항에 대한 작동실습과 생활세금에 대해 설명하는 등 학생들의 현장체험을 통한 학습효과를 제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