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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우승팀인 인트라는 '99년 광주청내 광주·전남지역에 근무하는 직원들로 창단됐으며, 4회 대회가 치러진 국세청장배 축구대회에서 준우승 2회, 3위 1회를 차지할 만큼 탄탄한 실력을 갖추고 있으나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전 회원들의 부단한 노력과 단합으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 이날 대회에서 골키퍼인 강용구 조사관(서광주서)이 최우수 선수상을 차지했다.
광주청 인트라는 직원들의 한마당 축제인 광주청장배 축구대회를 2003년 창설해 지난 6월10일 제4회 대회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해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세정혁신을 이룩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