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세무서장 프로필(안동)

제45대 안동세무서장으로 이종학 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 서기관이 취임했다.

이종학 신임 세무서장은 전통과 문화의 향기가 살아 숨쉬는 유서 깊은 안동에서 세무서장으로 근무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이 지역 납세자들이 세금에 대한 불안을 모두 떨쳐버리고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을 펼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충남 예산출신으로 양정고와 방송통신대를 졸업하고 지난77년 예산세무서에서 세무공무원생활을 시작 서울과 대전 등 수도권과 지방을 오고가며 근무한 것을 비 롯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재산 부가 소득 조사업무 등 세무행정실무를 맡아 오다 국세청 감사관실로 자리를 옮겨 지난2004년 2월 서기관으로 승진하면서 서울청 조사국에서 근무하다 이번에 안동세무서장으로 초임서장으로 발령을 받았다.

신임 이 서장은 지난2000년부터 국세청 업무 가운데 가장 중요업무인 세무조사업무와 국세청 감사관실 근무를 맡아 훌륭하게 업무를 해 냄으로서 그 능력을 높이 평가받아 서기관으로 승진되었는데 매사에 합리적이고도 능동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무리 없이 업무를 잘 소화함으로 모범적인 세무공무원이란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