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은 31일 오후 3시 회의실에서 세정혁신 추진분야별 리딩 그룹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7차 세정혁신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정상곤 부산청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산하 관서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 세정혁신이 국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따뜻한 세정'의 동력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고 강조 했다.
이날 리딩그룹 회의에서는 지방청 각 국 · 실에서 추진한 세금바로알기 및 납세 홍보 우수사례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납세자보호실, 법무과, 개인납세 2과, 법인납세과 등은 소관 분야별 세금분야별 홍보사례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한데 이어 특히 개인납세2과에서 발표한 종합부동산세 홍보는 개인납세2과 직원뿐만 아니라 부산청 전 직원을 홍보요원화 하여 종합부동산세 신고업무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한편,회의에 앞서 정상곤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이달의 혁신공무원'으로 선정된 창원세무서 경홍태 조사관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사진2]
창원세무서 경흥태 조사관은 2005년 사업년도 법인세 신고실적 제고를 위하여 '성실신고를 위한 자가점검표'를 개발 제작해 납세자들에 배포하여 신고성실도를 크게 끌어 올렸을 뿐만 아니라, 매일 업무 시작 전에 직원들에게 법인세 등 직무교육 실시해 업무 능력을 함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