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세정은 봉사활동으로 부터 출발"

2006.11.03 15:04:36

동대구서 작은사랑봉사단 대회에서 영예 대상 수상

동대구세무서(서장 박정현)[작은사랑 큰기쁨 봉사단]이 지난달 26일 열린 2006년도 대구광역시 새마을운동협의회 주최 제6회 직장봉사활동사례발회에서 그랑프리인 최우수상과 상금을 받았다.

 

동대구세무서 [작은사랑큰기쁨 봉사단]은 지난 2004년 5월13일 당시 동대구세무서 조사과장으로 있던 차원식과장(현 김천서 총무과장)이 열성적이고도 적극적으로 나서 결성된 자원봉사 모임.

 

그 후 역시 조사과장을 맡은 백재환 과장(현. 대구지방국세청청 전산과장)이 바통을 이어받아 한결같은 마음으로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해 왔다.

 

동대구세무서 [작은사랑 큰 기쁨봉사단]은 지난 2004년 6월 4일 첫 봉사활동에 들어간 이래 지금까지 단 한번도 거르지 않고 매월 정기적으로 전직원이 봉사단 일원으로 참가, 봉사활동을 할뿐만 아니라 매월 봉급에서 2천원(서장은 1만원)씩을 성금으로내고 있고 봉급에서 1천원미만 자투리 금액도 보탰다.

 

또한 동대구세무서는 민원실 앞에 봉사활동 성금 모금함을 설치해 매월 직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성금과 함께 불우이웃에 전달해 왔다.

 

동대구세무서 직원들의 이같은 사회 그늘진 곳에 대한 봉사활동사례 발표를 들은 참석자들은 크게 감동했고 심사위원들은 세무서 전 직원들이 봉급에서 일정금액을 성금으로 내 왔던 점도 높이 평가했다.

 

동대구세무서 [작은사랑큰기쁨 봉사단]은 봉사활동을 마치고나서는 반드시 봉사활동후기를 작성하였고 또 작성된 후기와 사진들을 편집하여 국세청 내부통신망에 게시를 하는 등으로 더불어 사는 나눔의 미학을 전파해 세정가족들의 봉사활동에 대한 동참과  참여자 저변확대에도 큰 역할을 했다.

 

동대구세무서의 봉사활동 자료집은 많은 직원들에게도 감동을 주었고 대구청에서도 우수혁신사례로 올랐을 뿐 아니라 특히 이번 동대구세무서 직장봉사활동사례발표 최우수상은 국세청의 위상에도 크게 기여하면서 따뜻한 세정의 이미지를 크게 홍보하고 실천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동대구세무서 [작은사랑큰기쁨 봉사단]은 지난 2004년에도 (당시 단장: 차원식 조사과장) 이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세무관서를 영예을 빛냈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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