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창플라스틱공업사의 안종성(安鍾成) 대표이사가 제34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플라스틱제품을 생산하는 중소업체로 제반여건의 어려움속에서도 부가가치세 및 종합소득세 등을 성실히 납부해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것이다.

두창플라스틱공업사는 '85.10.7 창원시 팔용동 공단에 입주하여 지역사회에서 고용을 증대시키고 수출에 전념하면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수행해 왔으며 조세행정에 적극 협조하여 조세부분의 외형 및 납부세액을 크게 신장시켜 세수증대에 기여했다.

'98년 76억1천9백만원(영세율 63억4천7백만원 포함)의 외형을 기록, 부가가치세 2억3천1백만원과 소득세 9천6백만원을 납부했다.

노사가 합심단결하여 양질의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지역경제산업인 플라스틱 산업 부문에 있어 선도 주자로 타업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