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납세자의날특집] 대통령표창 - (주)디엠티

2003.03.17 00:00:00

원터치식 피팅제품 국산화 이룩



최 민 철
(주)디엠티 대표이사

(주)디엠티(대표ㆍ최민철)는 '87.8월 대명산업을 시작으로 2000.2월 (주)디엠티로 상호를 변경한 이후 16년 동안 기술력 개발에 전력, 고품질 제일주의를 표방하며 PCB용 Bobin과 낚시대 케이스, 냉장고용 쇼케이스 부품 등으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95년 피팅사업분야에 도전해 '96년 원터치식의 제품 개발에 성공함과 동시에 세계 두번째, 국내 최초로 당시 수입에 의존하던 국내시장에 국산화를 이룩했다.

IMF로 경제위기를 맞아 100% 수입하던 것을 국산화를 이뤄 기업경쟁력과 재무구조 등 선진적인 수준으로 개선시켜 나가고 있다.

'96.8월 국내 최초 식용품 피팅 개발 성공에 이어 '99년 (주)디엠티가 보유한 국제적 인증인 NSF(미국위생협회규격), FDA(미국식품의약안전청), SK-Zert(독일음용수처리규격) 등의 국제인증을 취득해 해외시장에서 품질을 인정받아 미국, 유럽 등지에서 호평을 받아 기술력을 바탕으로 선두를 지켜왔다. 앞으로는 공업용 산업분야에 진출을 목표로 공장자동화를 갖춰 자동화장치의 기계 로봇 의료기기 건설ㆍ배관 산업분야 등 수송라인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사람, 물, 산업계 전반에서 고객과 함께 친화적인 기업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엠티는 기존 영국의 존 캐스트사가 독점하던 국제피팅시장에 유일한 경쟁업체로서 기술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해외마케팅 거점과 국내의 생산유통 판매를 연결한 통합 마케팅 시스템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

또 식음료용기기 분야의 피팅 제조기술을 응용 발전시켜 공업용 부품, 반도체 소재 세척용, 의료장비용, 배관용 부품으로서의 다각화를 모색, 연구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에 최민철 사장은 "주력제품인 피팅의 지속적인 개발과 응용 확산을 통해 제품의 다양화와 이를 바탕으로 공업용 산업제품의 완성으로 원터치식 피팅메이커로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련 해외 전시회의 지속적인 참가와 해외현지법인 설립을 통해 세계시장의 물류기지를 구축하고 온라인 판매 등을 통해 제품의 인지도 상승 및 물류비 절감을 이룰 생각이다.


박상효 기자 info@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