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社 新社屋이전 기념사]김재열 한국세정신문사 회장

2003.09.01 00:00:00

"탁견과 비전의 희망주는 조세전문언론 정진"


올해는 韓國稅政新聞이 창간된 지 38주년을 맞는 해이자 신 사옥 이전을 맞는 첫해라는 점에서 뜻깊은 해이기도 합니다.

한국세정신문은 창간 후 숱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오늘에 이르렀으며, 신 사옥 이전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날개를 펴기까지는 독자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이 가장 큰 원동력이 됐습니다.

국세청이 개청되기 전에 창간된 한국세정신문은 조세문화 불모지나 다름없는 환경이었지만 온갖 어려운 시련과 난관에 부딪히면서도 오로지 성실납세풍토 조성이라는 시대적 사명 실천을 위해 선각자적인 길을 걸어 왔습니다.

또 그동안 국세, 관세, 지방세와 관련된 다양한 뉴스와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보도해 왔을 뿐만 아니라 세제 및 세정에 대해 건설적 비판과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조세분야 전문언론으로 우뚝 섰습니다.

지난 28년간 성장터전이 됐던 舊동교동 사옥을 매각한 뒤 이전한 마포구 동교동 201-33번지와 34번지에 소재한 지하 1층, 지상 4층의 세정빌딩 신 사옥은, '제2의 창간'정신을 구현하는 場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특히 국세, 지방세, 관세 등 조세분야의 신속한 정보를 정확히 전달함은 물론 탁견과 비전을 제시해 희망을 안겨주는 최고의 조세전문언론의 등불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새 사옥으로의 이전을 계기로 그동안 끊임없는 애정과 성원을 아낌없이 보내주신 내외빈 여러분들과 독자 제현께 제2의 창간 정신으로 새롭게 변신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장희복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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