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社 新社屋이전 기념]행사 스케치

2003.09.01 00:00:00

300여 각계 人士 참석 성황


○…'모든 전문언론의 자존심인 한국세정신문이 앞으로도 전문언론의 등불이 돼 달라!'

지난달 27일 오후 6시부터 本社 1층에서 진행된 사옥이전 기념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은 38년의 오랜 역사만큼이나 국내 최고의 조세전문언론으로서의 변신과 도약을 기대하면서 다 함께 사옥이전을 축하.

특히 張在植 국회의원 등 참석자들은 "세정신문이 사옥이전을 계기로 제2의 창간을 선언함으로써 수많은 독자들이 '변화할 모습'에 기대감이 가득하다"며 세정신문의 위상을 다시 한번 실감케 하기도. 

기념행사에 참석한 인사들은 또 그동안 세정신문의 발자취를 회고하면서 당시 화제가 됐던 기사를 화제삼아 담소를 나누는 등 새 사옥 이전에 큰 의미를 부여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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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장 단상의 내·외빈 모습.<左로부터 장옥환 한국전문신문협회 회장, 조용근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장, 정구정 한국세무사회장, 이주성 국세청 차장, 장재식 국회의원, 김재열 本社 회장, 김종상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 한사람 건너 황대연 홍익대학교 학원장>

○…이날 오후 6시부터 진행된 기념식은 우천(雨天)에도 불구하고 정계와 관계, 학계, 재계, 문화계 등 각계각층에서 300여명이 참석했을 뿐만 아니라 축하 기념품, 축하 화환, 축전 등이 속속 도착, 신 사옥 이전을 축하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기념식 행사가 시작.

한·몽골 국세청장회의 때문에 이용섭 국세청장을 대신해 참석한 이주성 국세청 차장은 "사옥 이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방명록에 사인한 후 本社 김재열 회장실에서 환담.

李 차장은 "청장님이 한·몽골 국세청장회의 때문에 참석치 못했다"라며 "사옥이전을 계기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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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케이크 절단식 모습.(右로부터 김종상 공인회계사회 부회장, 김재열 본사 회장, 장재식 국회의원, 이주성 국세청 차장, 정구정 한국세무사회 회장)

○…국세청 차장과 산업자원부 장관을 지낸 장재식 민주당 국회의원은 바쁜 국회일정에서 불구하고 사옥 이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

장 의원은 쏟아지는 비를 아랑곳않고 신 사옥을 둘러본 후 회장실을 방문, 미리 도착해 本社 김재열 회장과 환담 중인 이주성 국세청 차장, 정구정 한국세무사회장 등과 반갑게 환담.

"우중(雨中)에 큰 일을 치르시느라 고생하십니다"라는 장 의원의 인사에 김재열 회장은 "국정감사를 앞두고 있고 근래 바쁜 정치 일정에다, 내년 총선까지 겹쳐 움직임이 쉽지 않음에도 걸음해 줘 감사합니다"라고 화답.

이어 장 의원은 "오늘 기념식에 참석한 인사의 면면을 살펴보니 金 회장님의 건재함과, 세정신문의 관록과 명성을 다시 한번 실감케 합니다"며 거듭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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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정 한국세무사회장(左)이 축하 내빈 대표로 건배 제의를 했다.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기념행사가 본격 시작되자 장재식 의원을 비롯해 이주성 국세청 차장, 장옥환 전문신문협회장, 정구정 한국세무사회장, 김종상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 등은 "새 사옥으로 이전하면서 제2의 창간정신으로 웅비의 나래를 펼쳐 나가고자 하는 데 대해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내용의 축하메시지를 전달.

이어 케익 절단식과 함께 정구정 한국세무사회장이 "한국세정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라며 건배를 제의하자 행사참석자들은 일제히 '건배'와 함께 우뢰와 같은 박수로 사옥이전 기념식의 대미를 장식.


장희복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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