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의 날 표창기업]산업포장-정우무역(주)

2005.03.17 00:00:00

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 과세자료 100% 양성화


 

윤철원 대표이사
정우무역(주)(대표이사·윤철원)는 산업용 고무제품의 원재료인 생고무·합성고무·고무약품 등을 전문으로 수입, 국내 제조업체에 공급하고 있는 유통업체로서 지난 '87년 설립한 이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치밀한 해외시장 정보를 통해 생고무 수입선의 다변화와 수입방법의 개선 등으로 외화 절약에 크게 기여했다.

동사는 매년 매출 및 이익의 꾸준한 증가세와 기업경영의 투명화로 최근 5년간 법인세 누적 납부실적이 24억원에 달하는 모범성실납세자이다.

특히 전사적으로 자원관리 시스템을 도입, 운영해 과세자료 100% 양성화로 부실과세자료 제로화를 꾀하고 있으며, 이익의 적정유보로 무차입 경영을 견지하고 있다.

또한 경영성과의 일부를 임직원에게 매년 성과급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주주에 대한 배당도 빠짐없이 지급해 감성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2003년 기준 총 206억원의 외형을 달성, 경상이익 16억5천만원을 기록해 법인세 등 5억3천만원을 성실신고·납부해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우무역(주)는 지난 2000.4월 국세청의 모범성실납세자로 지정됐으며, 같은 해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윤철원 사장(54세)은 '73년 연세대학교 생화학과를 졸업, 부산의 대표적인 신발메이커였던 (주)삼화에 오랫동안 근무하다 지난 '87년 정우무역을 설립했다.

윤 사장은 지역 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불우아동시설인 소년의 집에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2000.7월부터 정암장학회 이사장을 맡아오고 있다.


강위진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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