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기업제반업무 원스톱서비스 시작-온지세무법인

2000.10.09 00:00:00

복잡한 문제 `온지'에서 한번에


법인설립 및 사업자등록 단계에서부터 사업성공에 이르기까지 비즈니스의 새로운 파트너로서 세무·회계뿐만 아니라 법률 특허 경영컨설팅 등 원스톱 토털서비스(One-Stop Total Service)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세무법인이 있어 화제다.

세무사법시행령 개정후 처음으로 서울시내에 본·지점을 동시에 개업한 온지세무법인(www.onzi.co.kr)은 변호사 변리사 등 전문가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최신 정보의 데이터 베이스 구축 및 상호 연락망을 통해 기업관련 모든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있다.

새 천년 정보화시대의 선두로 자리잡기 위해 온지세무법인은 온지합동법률특허사무소와 함께 ▲법인설립 등 창업관련 제반업무 대행 ▲기업회계 ▲소득·법인·부가세 등 각종 신고업무 ▲조세불복 ▲재무컨설팅 및 기업 아웃소싱과 경영컨설팅 ▲일반(벤처)기업 민사·형사·행정사건 ▲신청·등기업무 ▲신기술 및 아이디어의 특허출원과 상표등록 ▲기업매각 및 인수합병 등 회사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온지세무법인과 온지합동법률특허사무소는 고객중심의 벤처정신으로 일반투자자에게 효과적인 성공투자를 실현하기 위해 온지 Angel Club을 통해 최신정보 및 기술자료를 지원해 `묻지마' 투자를 지양하고 기업에게는 투자자 유치뿐만 아니라 기업들 상호간에 제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온지 관계자는 “세무 법률 특허 등의 복합적인 문제가 얽혀 있는 경우 고객이 한자리에서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토털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이 온지만의 최대 강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온지란 온고지신(溫故知新)에서 나온 것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해 새 천년 세계화·개방화에 걸맞는 세무법인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온지세무법인의 구성원은 최희정 백준성 최태준 박재현 세무사와 윤문구 경영지도사가 있다. 최희정 세무사(58세, 연세대 경제학과)는 경제기획원 경제기획국 및 재무부 세제국, 국세청(18년)에서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조세쟁송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백준성 세무사(42세, 경기상고)는 현재 서울지방세무사회 총무이사 및 세무사회 연수교육위원 간사로서 주로 세무사 희망교육을 강의중이며 (주)중앙투자금융 및 안건·서울회계학원 등에서 세법을 강의했다. 재정분야 및 법인세, 부가세 업무를 담담하고 있다.

최태준 세무사(41세, 성균관대 경영학과)는 동양제과 기획부 및 롯데그룹 기획조정실 등에서 근무했고 기업의 구조조정 및 상속·증여세 업무를 맡고 있다.

박재현 세무사(39세, 연세대 경제학과)는 동아생명보험 신용조사과 및 쌍용기계부 실크로드 건설화학부 등에서 근무했으며 실물경제 및 소득세를 담당하고 있다.

윤문구 경영지도사(37세, 세무대 2회)는 재경부 및 국세청의 법인·재산·소득·부가세분야에서 근무했으며 조세행정실무 및 중소기업(벤처기업) 경영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전략적으로 제휴중인 온지합동법률특허사무소의 변호사로는 조세소송 전문인 강신하 변호사, 특허 및 의료 전문인 김선희 변호사, 벤처 및 일반기업 컨설팅·엔터테인먼트 전문인 이기림 변호사가 활동중이다. 변리사로는 기계·금속, 메카트로닉스, 저작권 전문인 제갈혁 변리사와 화학, BT·IT 전문인 류완수 변리사, 지적재산권 및 생명공학 전문인 이광복 변리사, 전기·전자, BM 전문인 조진수 변리사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종상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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