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기본강령삼아 시원한 해답드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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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간 공직에서 배우고 익힌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납세자권익을 대변하고 국세행정의 협조자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다해 나갈 작정입니다. 특히 국세청에 몸담으면서 익힌 친절을 기본강령으로 삼아 세금에 대해 시원하게 상담해 주는 `눈높이' 세무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근 서인천세무서 앞에 세무사사무실을 개업한 김형수(金炯秀) 세무사의 개업 포부.
지난 9월말 서인천세무서 법인계장을 끝으로 공직에서 명예퇴직한 金 세무사는 납세자의 대변자로서 또 세정협조자로서 가교역할을 충실히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金 세무사는 “세무사 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납세자 및 국세행정을 내 일처럼 생각하고 대할 때 가능하다”며 “납세자에 대한 세금문제를 깨끗하게 해결해 주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金 세무사는 지난 '72년 국세청에 입사해 서인천·부천·북인천·광화문·서대문·영등포세무서 등에서 법인세 소득세 부가세 재산제세 소비제세 징세분야 등 국세행정을 두루 섭렵한 국세전문가이다.
김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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