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남우진 조사관이 발간한 풍수도서 `잠자는 방향으로 운을 바꾼다'

2000.12.04 00:00:00

'풍수 삶에 힌트되죠' - 주변잡기소개와 그림으로 이해도와


국세청 징세과 남우진 세무조사관이 `잠자는 방향으로 운을 바꾼다'라는 풍수관계 도서를 출간했다.

이 책은 자신의 띠에 길(吉)하고 흉(凶)한 방위와 색상을 알아보고 그에 따라 꽃이나 장식품, 의상의 색상 등을 이용, 풍수의 힘을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실생활과 관련된 주변소재를 갖고 짤막짤막한 이야기와 그림을 통해 독자로 하여금 풍수지리의 이해를 돕고 있다. 또, 인테리어 제안을 두어 일반인들이 쉽게 생활속에서 응용하도록 하는 등의 부담없는 기술이 돋보인다.

저자는 서문에서 아무리 여러 가지 좋은 방법을 많이 알아도 스스로가 지금의 상황을 바꾸겠다는 의지가 없으면 운이 트이지 않는다는 충고도 잊지 않았다. 단지,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하나의 힌트로 이용하길 당부할 뿐이다.

문화상품연구소장과 생활과학연구회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특이한 이력을 지니고 있는 남우진 세무조사관은 지난 '99년에 공우신인문학상 수상으로 문단에 등단했다.

현재 칼럼니스트와 수필가로 활동하는 한편, 한국조세연구포럼 홍보이사를 맡는 등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吉〉



박정규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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