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세무사] 이현규(李顯圭)씨(前 국세청 법인세과)

2000.12.25 00:00:00

“납세자 권익과 국세행정간 징검다리役”





“지난 25년간 일선에서 익힌 경험과 지식을 납세자 여러분께 돌려드리겠습니다.”
지난달말 서초구 서초4동 서흥빌딩 502호에 사무실을 연 이현규(李顯圭) 세무사는 `납세자에게 믿음을 주는 세무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李 세무사는 “개업과 더불어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국세행정간의 징검다리가 되고 싶다”며 “특히 법인세과에서 오래 근무한 경험을 살려 벤처중소창업기업의 세무관리 등 종합경영컨설팅에 주력할 것”이라고 경영방침을 밝혔다.

또 “세법과 현실의 많은 차이 속에서 납세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연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李 세무사는 지난 '74년 삼척세무서에서 공직에 몸담아 용산·한강·구로·개포·여의도세무서에서 근무했으며 서울청 조사국, 경인청 법인세과 그리고 국세청 법인세과를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지난 '97년에는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표창을 받는 등 공직에 몸담고 있는 동안 많은 수상경력도 있다.



민건동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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