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세무사]윤태영(尹泰映) 세무사(前 파주署 세원관리과)

2001.01.08 00:00:00

“복잡한 세무사안 정확한 안내자 될 생각”



지난 '77년 을지로세무서 법인세과를 시작으로 국세청에 몸담은 이래 도봉·동대문·성동·성북·서초·강서세무서와 서울청을 거쳐 파주署 세원관리를 끝으로 명예퇴직후 지난해말 강남구 역삼동 썬키드빌딩 202호에 세무사 사무실을 열었다.

윤태영(尹泰映) 세무사는 “22년 세무공무원으로 행한 세무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정부의 입장이 아닌 납세자의 입장에서 다소나마 불편했다거나 의문스러웠던 세무문제에 대해 미력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개업소감을 밝혔다.

尹 세무사는 “고객에게 복잡한 세무사안이 생겼을 때 방향제시가 중요하다”며 “마음에 부담이 되는 세무관련 문제를 자신의 일처럼 가족의 마음으로 합리적이고도 시원하게 도와드릴 것”을 약속했다.

한편 양도·소득·증여세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및 기장대리 등 각종 세무상담능력을 두루 겸비한 尹 세무사는 “개업후에도 국세청과 납세자간의 징검다리역을 충실히 할 것이며 현직에서 못다한 일선 실무직 세무사로서 최선을 다해 모든 고객과 납세자에게 표본이 되는 세무사로 자리매김할 것”을 다짐했다.


김경락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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