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속의 책]`프로페셔널의 조건' 피터.F.드러커署

2001.04.12 00:00:00

“급변 세정환경 적응 지침서” - 이명구 반포서장 추천도서



피터 드러커는 '09년 오스트리아 빈 태생으로 30세에 미국 로렌스대학에서 경제학과 통계학 강의를 시작으로, 버몬트주 배닝턴대학에서 철학과 정치학 교수를 하고 그 후 뉴욕대학에서 경영학 교수를, '71년부터 현재까지 캘리포니아주 클레어몬트 경영대학원(현재는 드러커 경영대학원) 교수로 재직중인 세계적 석학자이며 90세가 넘은 현재까지도 저술가로, 교수로, 컨설턴트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드러커는 그의 역작 `프로페셔널의 조건'에서 오늘날 지식·정보사회에서 경영측면의 경쟁우위는 지식근로자의 생산성 우위라고 역설하면서 지식근로자로서 어떤 사람이 성공할 것인지를 설파하고 있다.

그 자신을 효과적인 사람, 계속 성장할 수 있는 사람, 변화할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준 그의 경험 일곱 가지를 아래와 같이 그의 책에서 설명하고 있다.

첫째, 목표와 비전을 가져라.

둘째, 자신이 하는 일을 신들이 보고 있다는 마음으로 완벽을 추구하라.

셋째, 끊임없이 새로운 주제를 공부하라.

넷째, 자신의 일을 정기적으로 검토하여 더 잘했어야 하는 일, 내가 잘못한 일과 내가 하지않은 일을 차례로 검토하여 완벽을 기하기 위해 노력을 하면서 살아가라.

다섯째, 새로운 일이 요구하는 것을 배워 새로운 직무에서 효과적인 사람이 되라.

여섯째, 피드백을 활용해라. 즉 예상하는 결과를 기록해 두었다가 실제 결과와 비교해 보는 피드백 활동을 계속한다.

일곱째,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는가.

그는 지식노동을 하는 사람은 어떻게 그들의 목표 달성능력을 유지할 수 있는가에 대해 그의 상기 저서에서 명쾌하게 독자들에세 제시하고 있다.

오늘날 지식정보사회에서 국세공무원으로서 성공적인 삶을 위해서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부단한 노력을 하면서 새로운 환경(세정환경)에서 요구하는 일들을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고 평소 생각하였으며, 피터 드러커의 `프로페셔널의 조건'이야 말로 이에 가장 적합한 책으로 커다란 참고가 될 것으로 생각되었다.


오상민 기자 osm11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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