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래 국세청장은 지난주 첫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국정감사가 원만히 끝날 수 있도록 그동안 감사준비를 위해 연일 밤늦게까지 수고한 본·지방청 간부들과 직원들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의원들이 지적한 사항을 진지하게 검토해 해결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손 청장은 특히 내달부터 내년도 예산심사(재경위 예결위)가 시작되는 등 본격적으로 예산국회가 열릴 예정인 만큼 이같은 일사불란한 조직분위기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