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박승영 세무사(前 인천세무서장)

2004.09.09 00:00:00

"납세자 애로 명쾌한 해결사 될 터"


"국세청에 재직하면서 쌓은 지식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는 물론 국세행정의 성실한 세정협조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38년간 세무공무원으로 봉직, 지난 6월 인천세무서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최근 인천시 동구 송림동에 세무사사무소를 개업한 박승영 세무사<사진>는 개업소감을 이같이 밝히고 "무엇보다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시원, 명쾌하게 해결해 주는 세무사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박 세무사는 서울·중부지방국세청 조사국을 거쳐 사천·안동·부산진·인천세무서장을 지냈다. 특히 재직 중 동부·서대구·포항세무서 법인세과장을 역임, 세무조사와 법인세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갖춘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는 "세무조사와 법인세 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조세분야에 강한 면모를 보일 것"이라며 "재직 중 국세행정집행 방향을 잘 알고 있던터라 세정협조자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이행하고 납세자의 애로사항을 더욱 깊이 새겨, 약자인 납세자의 편에서 노력하는 세무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세무사는 마지막으로 "납세자들이 감동할 만큼의 정성을 담아 심사·심판청구대리, 국세·지방세 이의신청과 과세전적부심사청구, 세무조정, 각종 세무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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