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최화석 세무사

2006.02.27 00:00:00

"납세자-국세청 징검다리될 터"


 

최화석 세무사<사진>가 동래세무서 징세과장을 끝으로 오랜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지난 17일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 399-3 경성빌딩 4층 강호세무회계사무소을 개업하고 세무사로서 새출발했다.

최 세무사는 "지난 39년간의 공직 생활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 주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이제 강호세무회계사무소의 세무사로서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나 세무당국의 진정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개업 소감을 밝혔다.

그는 "그간 공직수행 과정에서 익히고 쌓아온 덕목과 지식을 기반으로 납세자와 국세청 당국의 진정한 징검다리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특히 현직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 권익보호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세제와 세정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며,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기업에게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세정조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세무사는 '67년 임용돼 마산세무서를 시작으로 '88년부터 '93년까지 부산지방국세청 직세국 재산세과 1계장과, '93년이후부터 통영세무서 재산세과장, 서부산·영도·남부산·북부산·부산진·마산·창원세무서를 두루 거쳐 지난해말 명예퇴직했다.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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