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찬수 중부산서장

1999.08.02 00:00:00

“납세자의 소리 귀기울여



“세수부족과 체납세액의 급증으로 국세행정 선진화를 위한  국세공무원의 책임이 더욱 가중되는 시점에 중부산세무서장으로 임명돼 어깨가 무겁다. 인화단결로 맡은바 소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

지난 6월21일 중부산세무서장으로 취임한 송찬수 서장은 취임사에서 이같은 각오를 밝혔다.

-署를 운영하는데 첫번째 과제라면.
“국세청 조직이 인력과 예산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직원들의 사기가 땅에 떨어져 있어 무엇보다 사기진작에 최선을 다하겠다.”

-조직 운영방침은.
“본청장의 역점시책에 발맞춰 국정개혁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는데 힘을 다할 것이며, 9월1일자로 납세자 중심의 기능별 조직으로 바뀌는 국세행정 조직이  원활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시킬 것이다.”

-지역납세자의 권익보호와 세원관리방침은.
“벤처기업과 생산적 중소기업 등 성실하게 납세하는 기업은 적극 지원 보호해 나가되 불성실사업자는 엄중히 조사하여 숨은세원을 적극 발굴하는 등 전략적인 세원관리를 통해 원활한 세입예산을 확보할 것이다. 또 납세자의 소리에 귀기울이고 어려운 문제가 있으면 언제든지 마음의 문을 활짝열어 친근한 세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허광복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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