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여건속 봉사활동 실천 옥재택씨 〈중부署 총무과〉

2000.05.15 00:00:00

작품·사회활동하며 이웃사랑




일선의 기능직 공무원 가운데 어려운 근무여건에도 불구하고 불우청소년 선도와 남몰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가 하면 틈틈이 국세지를 비롯한 언론에 시 소설 수필 등의 작품을 기고해 건전한 직장문화 창조에 앞장서는 사람이 있다.

화제의 인물은 중부세무서 총무과에 근무하는 옥재택씨.
옥재택씨는 마산상고를 거쳐 중소기업체 경리과장을 하다 '69.12월 국세청 기능직에 임용된 이후 지금까지 외길 인생을 걷고 있는 그는 요즘도 매일 아침 5시반이면 상도4동 주택가 골목길을 청소하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있다.

또한 틈틈이 불우청소년계몽사업이나 장학사업 및 학용품 전달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한 학업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옥재택씨는 이외에도 상도4동 청소년선도위원장, 농어촌살리기 실행위원회 동작구 협의회장, 도의사회구현 동작구 협의회장, 생활체육 상도4동 회장, 민족통일협의회 동작구 부회장을 맡는 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외에도 국세지를 비롯한 유관언론에 `봄비', `추억', `사랑하는 이에게' 등의 詩와 `술', `어느 당당한 할아버지' 등의 수필 등 30여 차례 기고를 해 바람직한 공무원상 창조에 힘쓴 공로로 한 잡지사에서 주관하는 자랑스런 한국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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