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곽진업(郭鎭業) 국세청차장

2000.08.24 00:00:00

폭넓은 기획력·추진력 갖춘




국세행정 전반에 걸쳐 폭넓은 기획력과 업무추진력을 갖춘 자타가 인정하는 국세행정의 전문가로 황수웅(黃秀雄) 차장이 용퇴하면서 이미 후임 차장으로 낙점돼 있었다.



'73년 국세청에 첫발을 내디딘 이래 대부분을 일선 세무서보다 소득·법인·전산 등 기획·정책총괄 부서는 물론, 조사부서에서 대기업 세무조사를 지휘, 세정전반에 걸쳐 식견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폭넓은 분석능력과 업무추진력으로 세정개혁의 지속적인 추진과 정착을 뒷받침하는데 적임자로 평가되고 있다.

항상 검소하고 소탈한 성품으로 조직의 화합과 친화력이 뛰어나 상하 동료간 모두로부터 신망이 두텁다. 부인 박성균씨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으며, 등산을 좋아한다.

경남 김해(55세)産으로 부산 동아고,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연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73년 행정고시 12회에 합격, 같은해 국세행정에 입문해 '85년 서울지방국세청 제1조사관,  부천·여의도세무서장을  거쳐 '89년에는 국세청 조사과장을 지냈다.

'92년에는 국세청 기획예산담당관을 지냈으며, '93년과 '94년에는 국세청 소득세·법인세과장을 역임했고, '95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을 맡아 대기업들의 조사업무를 진두지휘하기도 했다. 이후 국세청 자료관리관과 부산지방국세청장('98년)을 거쳐 지난해부터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으로 근무해 왔다.



채상수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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